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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16. 선운산(#16)-호남의 내금강(한국명산33/선운산도립공원 원점회귀)

📍 산 개요(특징)
선운산(禪雲山, 해발 336m)은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과 심원면 경계에 있는 도립공원 명산입니다. 백제 시대 창건된 선운사를 품고 있어 이름도 ‘선운사 구름 속 절’에서 유래했으며,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기암절벽과 계곡, 동백숲이 뛰어난 조화를 이룹니다.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1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자연·지질·문화가 결합된 산입니다   .


⛰️ 선운산 명산 선정 현황
▫️산림청 100대: ✅ 포함
▫️블랙야크 명산 100+: ✅ 포함
▫️한국의 산하 300대 명산: ✅ 포함
▫️월간 山 100대 명산: ✅ 포함

국내 주요 명산 4대 선정 평가(산림청·블랙야크·한국의 산하·월간 산) 모두에 등재되어 있으며, 특히 기암절벽과 사계절 풍경, 동백숲 지형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


🧭 나의 산행 일지 [선운산 산행 24-27]

▫️일자: 2024.5.19(10:00~13:30)
▫️코스: 선운산도립공원주차장-선운사-포갠바위-수리봉-마이재-석상암-선운사- 주차장
▫️소요시간: 180 min
▫️거리: 7.2Km
▫️획득고도: 299m


🏞️ 산행 타임라인 & 포토갤러리

부부 산행은 주로 무등산으로 다녔다. 오늘은 처음으로 광주를 벗어나 고창 선운산으로 부부산행을 갔다. 선운산을 선택한 것은 일전에 도솔암을 다녀온 적이 있었고 선운산 정상이 높지 않아 큰 부담이 없을 듯 해서다. 그리고 산행 후 점심으로 인근에 있는 맛집 전주회관 참게장이 먹고 싶은 것이 어쩜 제일 큰 이유였다.

날씨가 무더워 이온음료를 얼리고 커피도 아이스커피로 준비했다.

주차장에서 도솔암가는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다 중간에 포갠바위 이정표가 나오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등산로에 진입을 했다.  

그런데 이 등산로는 다니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선운산 등산코스에도 없어서 인지 이정표도 변변이없다. 만나는 바위마다 ‘이것이 포갠바윈가?’ 했다.

산 중턱에 넓은 바위가 있고 사방이 탁 트여 보인다. 잠시 바위 위 앉아 잠시 휴식을 취했다. 왼쪽에는 천마봉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서해 바다와 섬들이 보인다.

드디어 포갠바위에 도착했다..
편평한 하단 바위 위에 윗 바위가 포개져 있어 자연의 포갠 바위라기보다는 고인돌이 아니가 싶다.  

조금 더 오르니 창당암과 수리봉의 갈림길을 만난다. 운곡저수지가 멀리 보이고 선운사와 주차장이 내려다 보인다

선운산 정상은 수리봉(334.7m)이다.  정상치고는 밋밋하다. 정상에는 일군의 등산객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들을 피해 정상에서 조금 떨어진 평상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가져온 커피와 이온 음료를 마셨다.

이제는 하산길이다..
마이재(경수봉-선운사 갈림길)에서 선운사로 내려왔다. 등산로는 자연 상태의 산길이다. 국립공원인 무등산, 팔영산 등 잘 정비된 등산로에 익숙해서 인지 자꾸 길을 잃어버리곤 했다. 물론 바로 등산로로 회귀하기는 했지만 ..
석상암까지 내려오니 포장도로로 사실상 등산은 마무리되었다.

선운사 돌담길을 따라 걸어 선운사 경내로 들어갔다.

부처님 오신날 걸었던 연등이 아직 있다. 대웅전과 육층석탑 등을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점심은 예정대로 전주회관 참게장을 먹었다. 맛은 최고로 둘이서 4공기의 밥을 비웠다.  6학년짜리 아들은 싹싹한데 주인장은 컨셉인지 쌀쌀맞다. 좀 더 친절했으면 좋겠다.


부부가 함께한 선운산 절경과 동백숲, 계곡과 바위가 어울린 산길을 함께 오랐다. 고요한 선운사의 풍경이 마음 깊이 다가왔다.



🌄 평가 · 소회

▫️등산 난이도: 하 (★★☆☆☆)
▫️코스 팁: 도솔암과 낙조대 코스를 연계하면 자연과 불교 문화유산을 함께 즐길 수 있음
▫️추천 계절: 10월 중하순 단풍, 3월 말4월 초 동백꽃
▫️특이사항: 전라북도 꽃무릇과 동백 명소로 유명하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길이 펼쳐진다


🏞 함께 보기 좋은 명산 · 명소
▫️내장산 – 화려한 단풍과 케이블카, 불교 유적
▫️변산반도 국립공원 – 해안과 산이 어우러진 명소, 채석강·격포 해수욕장 포함
▫️고창읍성 & 고인돌 유적지 – 선운사 방문 전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역사 문화 탐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