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 개요
안양산(安養山)[853m]은 동쪽으로 화순군 이서면 안심리와 서쪽으로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에 걸쳐 있다. 무등산 서쪽 장불재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낙타봉의 백마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끝머리에 편평하고 두툼한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 안양산이다. 화순읍의 북동쪽이며 무등산의 남쪽에 위치한다. 안양산의 능선으로 화순읍 수만리와 이서면 안심리가 경계를 이룬다. 안양산 산자락 아래 안양산 휴양림이 있고 이곳을 통과하는 둔병재가 있으며 무등산 둘레길이 통과한다
📎명칭 유래
안양산은 편안할 안(安)자와 기를 양(養)자로 이루어진 산 이름이다. 안양산은 무등산의 남쪽에 위치하여 햇볕이 잘 들고 겨울에는 북서쪽에서 불어오는 한랭한 계절풍이 차단되면서 높은 산을 넘어온 고온 건조한 바람이 부는 푄 현상으로 안온한 느낌을 받는다. 이에 봄철 비탈면에 일찍 새싹이 올라와 따뜻하고, 식생 또한 잘 자란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명산 선정 현황
▫️산림청 100대 명산: 미포함
▫️블랙야크 명산 100+: 미포함
▫️한국의 산하 300대명산: (숨겨진우리산 266위) 
▫️월간 山 100대 명산: 미포함
공식 명산에는 속하지 않지만, 호남정맥과 백마능선의 조망·철쭉 군락으로 지역 대표 산으로 인정받습니다.
🧭 나의 산행 일지 예시 [24-24]
▫️일자: 2024년 4월 28일 (철쭉 개화기)
▫️코스: 만수마을(수만리)-안양산(853m)-만수마을
▫️거리: 4.3 km
▫️소요시간: 200분
▫️동행: 김*현 부부
▫️최고점: 856m
▫️획득고도: 482m
🏞️산행 타임라인 & 포토갤러리
[안양산 철죽 꽃놀이 산행 24-24]
2024.4.28(8:30~ )
철죽 군락지가 있는 안양산 꽃놀이 산행을 했다. 원래 민들레 모임(4부부)에서 산행을 하기로 약속을 했지만 두 집에서 사정이 생겨 결국 김대현 사장님 부부와 우리 부부만 산행을 하고 점심때 두 부부는 합류하기로 했다.

8:30 조금 일찍 집을 출발해 들국화 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등산로에 진입하는 마을 길부터 경사가 가파르다. 안양산도 해발 853m나 되지만 주차장에서 산 능선까지는 1.2Km 밖에 되지않아 경사가 꽤 심했다. 정상까지 2.1km이다. 이틀전 추월산 산행의 여독이 덜 풀렸는지 다리가 퍽퍽하다.
장불재와 안양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올라가니 철죽 군락지가 펼쳐진다.

철죽이 아직은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능선길 좌우의 철쭉길이 아름답다.


안양산 정상에도 철죽 풍광이 좋다 무등산의 서석대 인왕봉 규봉암의 장관이 펼쳐지고 무등의 왼편에는 낙타봉이 자리하고 있다.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찍고 벤치에 앉아 가져온 오렌지, 바나나, 커피 등을 마시며 한가한 시간을 보냈다.
하산하여 들국화 마을에 있는 찻집에서 차를 마셨다. 시원한 오미자차를 주문했는데 인심이 넉넉한 주인께서 케이과 고구마 스넥, 허브차까지 서비스하신다.
두 부부가 합류한 점심식사는 오케이 목장가든에서 우거지닭도리, 담소는 BORO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철쭉능선 따라 걷다 보면, 백마의 고요한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평가 & 팁
▫️난이도: 중하(★ ★☆☆☆) 거리와 철쭉 능선의 반복 오르내림 있음
▫️추천 시기: 4월 말~5월 초 (철쭉 절정), 10월 억새·가을 풍광
▫️장점: 철쭉군락 + 백마능선 조망 + 무등산 연계
▫️주의사항: 자연휴양림 입구 일부 사유지 통행료(약 2천원), 철쭉 시기에는 주차·인파 많음 → 이른 아침 출발 권장 
🏞 주변 명소 추천
▫️무등산 백마능선 (낙타봉·장불재 등)
▫️안양산 자연휴양림 – 피톤치드 숲 산책
▫️무등산 지질공원 및 증심사
▫️화순 들국화마을 – 들꽃 풍경과 연계 산행 시작점
자연환경
무등산과 같은 중생대 석영반암질의 화산암 산지이며 무등산의 남쪽으로 이어진 산이다. 산꼭대기는 풍화되고 침식되어 바위의 노출이 적으나, 풍화 작용으로 파괴되어 생긴 바위 부스러기들인 암설이 토양 풍화층과 함께 덮여 있다. 토산의 형태로 식생이 산을 덮고 있는 밀도가 높으며, 북사면을 이루고 있어 생태 수분 수지가 안정적이다. 식생에 가려진 수많은 암설은 일종의 너덜겅[돌이 많이 흩어져 덮인 비탈]을 이루고 있지만, 토양에 매립되어 있거나 식생에 가려서 보이 않는다.
현황
안양산은 매년 5월 초순이 되면 어른 키보다 훨씬 큰 철쭉으로 산이 덮인다. 이 무렵이면 매년 화순읍 수만리 들국화 마을[녹색 농촌 체험 마을]에서 ‘안양산 키 높이 철쭉제’를 열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관광지로는 1997년 개장한 안양산 자연 휴양림이 있는데, 인체에 유익한 피톤 치드가 많이 분비되는 40년생의 울창한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 사이 산책로가 유명하다. 인근에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3호로 선정된 이서면 야사리 야사 마을과 영평리 영평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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