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개요(특징)
추월산은 전라남도 담양군과 전북 순창군 경계에 걸쳐 있는 해발 731m의 산으로, 담양호 서쪽에 병풍처럼 솟아 있는 암봉 중심의 산입니다. 이름 그대로 가을 달빛이 산허리를 감싼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정상으로 오르는 암릉 코스와 시원한 조망, 그리고 기암괴석이 빚어내는 절경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정상부의 노적봉과 형제봉 등은 담양호를 내려다보며 병풍산과 마주 보는 형세를 이룹니다.
⛰️ 추월산 명산 선정 현황
▫️산림청 100대: 미포함
▫️블랙야크 명산 100+: 포함
▫️한국의 산하 300대 명산: (224위)
비록 산림청 100대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많은 산악 애호가들과 블랙야크 명산 인증 프로그램에서는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산이다.
🧭 나의 산행 일지
▫️일자: 2024. 4. 25 [24-23]
▫️이동 거리: 6.6km
▫️소요 시간: 03:48
▫️이동 시간: 03:22
▫️휴식 시간: 00:26
▫️평균 속도: 2.0 km/h
▫️최고점: 729m
▫️총 획득고도: 722m
🏞️ 산행 타임라인 & 포토갤러리
산행은 주로 무등산 곳곳을 다니지만 광주 근교의 명산이 많아 시간이 나는대로 다녀오기로 했다. 선운산, 입안산에 이어 오늘은 추월산에 다녀왔다.

등산 코스가 길지 않고, 블로그에 소개된 것을 보니 한나절이면 충분할 것 같았다. 오전 진료를 마치고 추월산 주차장을 향해 출발했다. 네비 업그레이드를 안해 주차장이 표기가 않되어 약간 헤매다 가까스로 목적지에 도착했다.
원래 계획은 1등산로 올라가 보리암을 거쳐 추월산 정상까지 간 후 2등산로로 하산할 예정이었지만 케이블 공사로 2등산로를 폐쇄해 1등산로를 왕복하기로 했다.

그런데 등산로의 경사가 심하고 1400여개나 되는 데크 계단, 곳곳에 있는 바위 코스로 인해 결코 쉽지 않는 산행이 되었다.

보리암은 보리암 정상 가는 길에서 왼쪽으로 조금 내려가야했지만 언제 또 오겠냐는 생각에 암자에도 다녀왔다. 조그만 절집이지만 이곳에서 내려다보이는 경치는 정말 멋지다.

보리암 정상에서 준비한 셀카봉을 이용 인증샷을 남기고 다시 추월산 정상을 향했다.
이곳에서 1.3Km이지만 에너지를 많이 써버린 탓에 더 멀어보였다.

4시경 추월산 정상에 다다라서 100대 명산 어플에 ‘인증하기’를 해봤다. 어차피 100대 명산을 다 갈 수는 없어 재미로 한 번 한셈이다.
하산길이 험해 조심조심 내려왔다. 주중에 다소 무리한 것 같지만 보람은 있다.

🏔️추월산
추월산 (秋月山 731m) 전북 순창군,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다.
가을이면 산봉우리가 보름달에 맞닿는 것처럼 높다”라고 하여 이렇게 ‘추월산’이라고 명명되었다고 한다. 외형상으로는 부처가 누워 있는 모양과 비슷해 '와불산(臥佛山)'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울창한 산림과 담양호가 어우려져 경관이 아름다우며 추월난이 자생한다.
🏔️ 보리암(Boriam)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9호
보리암은 보조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정유재란으로 소실된 후 선조 40년 1607 승려 신찬이 고쳐지었다. 이후 효종 1년1650 다시 스님들이 힘을 모아 재건하였다고 한다. 현재 보리암은 백양사에 딸린 암자로서 1983년 주지 성묵스님에 의해 지금 법당을 복원하였다.
법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다. 한편 이곳 보리암은 임진왜란 때 김덕령 장군의 부인 흥양 이씨가 순절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임진왜란 때 흥양 이씨 부인은 왜적에게 쫓기자 이곳 절벽에서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하늘을 찌를 듯한 바위산을 오르며, 구름과 담양호가 발아래 펼쳐지는 순간, 모든 고단함은 감탄으로 바뀌었다.
🌄 평가
▫️등산 난이도: 중중상 (★★★☆☆)
짧지만 급경사와 암릉 구간이 있어 체력과 주의력이 모두 필요한 산행
▫️코스 팁:
노적봉형제봉정상 구간은 조망이 탁월하나 바위 구간이 많아 미끄럼 주의
담양호를 따라 산책하듯 오를 수 있는 완만한 우회 코스도 존재
▫️추천 계절: 가을
단풍과 함께 가을 아침 운해, 담양호의 잔잔한 반영이 특히 아름다움
▫️특이사항:
노적봉은 추월산을 대표하는 조망 포인트로, 병풍산과 담양 일대가 한눈에 들어옴
비 온 뒤 암릉 미끄러움 주의 필요
🏞 함께 보기 좋은 명산 · 명소
▫️병풍산(822m) – 추월산과 능선으로 연계되는 산행 코스
▫️무등산(1,187m) – 광주 인근의 국립공원급 명산, 기암 절벽과 넓은 조망
▫️담양호 – 추월산 자락에 위치한 인공호수로, 산행 후 산책 코스로 좋음
▫️메타세쿼이아길 – 담양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 사계절 모두 인기
▫️죽녹원 – 대숲으로 유명한 힐링 공간, 산행 전후 여유롭게 들를 수 있는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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